#상태

2018년 3월 1일 목요일

바위의 칼날

햇볕이 창을 간질간질하게 비추고 있다
창 밖으로 초록색이 올라오고

아픈 기억이 나면 보내 줄게.
더 아프더라도
"용왕"이라는 말이 더 용서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,

지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요.
나는 물 속에 빨리 그 물이 필요하다.

이상 없을 때는
해가 뜨는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. 







바위의 칼날
처마
모든 생물, 살아 있는 모든 것
사랑하게 해 줘

까치들이 앞마당으로 왔다.
우리는 길을 비킬 수 있어.
차를 마시면서
감사합니다.

망막의 작은 떨림
심장 박동의 갑작스런 출현에도 불구하고
무제한으로
편안히 계세요.

옛날에 살던 이웃들
내가 그렇게 비참하게 사는 걸 용서하게 만들면
그리고 모르는 거짓말.
용서해줘

희미한 미소로 슬픔을 떨쳐 버리자.
어둠은 한개의 빛으로 물을 뿜어 낸다.
무관심이란 잔디를 깎아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.
정원을 잘 가꿀게요.